본문 바로가기

디지털·AI 도전기

(14)
노트북 자판 수리 직접 해보니 얻은 것 - 10개 키 먹통 극복기 어느 날 갑자기 노트북 키 10개 이상이 먹통이 되었을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최소 10만 원 이상, 시간도 일주일은 족히 걸린다는 말에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자판을 구매해 수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트북 자판 수리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통찰과 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목차] 1. 갑작스런 노트북 자판 먹통 사건 2. 망설임 끝에 내린 결정 - 직접 해보기로 3. 자판 구매부터 교체까지 실전 과정 4. 수리 성공 후 찾아온 변화들 5. 작은 성공이 삶의 태도를 바꾼다 6.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의 가치 7. 자주 묻는 질문 (FAQ) ■ 갑작스런 노트본 자판 먹통 사건 평소처럼 노트..
노션·메이크 배우며 깨달은 AI 도구 학습의 즐거움 챗GPT를 처음 써본 게 2년 전쯤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게 뭐 대단한가' 싶었는데, 지금은 제미나이, 클로드까지 자유자재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노션과 메이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훨씬 더 강력했습니다. 처음엔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지금 60대인 제가 AI 도구들을 배우며 느낀 솔직한 경험과 실전 활용 팁을 나눠보려 합니다.목차챗GPT에서 시작된 나의 AI 도구 여정제미나이·클로드까지 확장한 이유노션을 만난 순간: 상상 이상의 가능성메이크 자동화의 충격적인 재미처음엔 어렵지만 알면 재미있는 이유AI 도구 학습할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실전 활용: 내가 ..
유튜브로 시작한 IOT, 이제는 캠핑장 전체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한다 카테고리: IOT / 스마트홈 / 캠핑장 운영태그: IOT, 스마트홈, 캠핑장자동화, 스마트콘센트, 홈오토메이션, 유튜브독학, 캠핑장관리들어가며 — 유튜브가 바꾼 나의 일상저는 유튜브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 용접을 배운 것도 유튜브였습니다. 영상 하나를 반복해서 보고, 직접 장비를 구해 따라 하다 보니 지금은 각파이프 용접도 어느 정도 혼자 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죠.그 자신감은 IOT 세계로도 이어졌습니다.IOT의 첫걸음 — 말로 켜고 끄는 구형 에어컨IOT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 계기는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영상 하나였습니다. 구형 에어컨을 음성 명령으로 켜고 끄는 영상이었는데, 처음엔 "저게 가능해?..
세상은 나에게 딱 맞게 최적화되었다 — 먼지 쌓인 맥킨토시에서 AI까지, 60대 캠핑장 운영자의 디지털 여정 사무실 한편에 먼지 쌓인 상자가 있었다.1980년대 말,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때였다. 회사 구석에 맥킨토시 컴퓨터 한 대가 방치되어 있었다.당시만 해도 컴퓨터는 생소한 물건이었다.대부분의 동료들은 그것을 어려워했다."저거 어떻게 쓰는 거야?""모르겠어. 복잡해 보여."타자기도 잘 쓰는데 굳이 저걸 배워야 하나. 귀찮아. 그냥 두자. 무관심이 지배했다.하지만 나는 달랐다.호기심이 발동했다저게 뭘까.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만져보고 싶다.일과가 끝나면 그 컴퓨터 앞에 앉았다. 매뉴얼을 뒤적였다. 영어로 빽빽하게 쓰여 있었지만, 천천히 읽었다. 이것저것 눌러봤다.화면에 뭔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또 나타났다.때로는 실패했다."이게 왜 안 돼?"화면이 멈췄다. 다시 시작했다. 또 멈췄다. 답답했지만 포기하지..
도전하는 자에게 열리는 문 — 68세에 유튜브·소설·AI까지 하는 이유 다이소에서 시작되는 호기심나는 유난히 호기심이 많다. 새로운 것을 보면 누구보다 먼저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 고장 난 것은 고쳐야 직성이 풀리고, 모르는 것은 바로 찾아서 알아야 한다.다이소에 가면 새로운 상품들을 꼭 살펴보고 온다."이게 뭐지?" "어떻게 쓰는 거지?" "한번 사볼까?"아내는 웃는다."또 뭐 사려고 그래요?" "그냥 구경하는 거야."하지만 결국 손에는 몇 가지가 들려 있다. 집에 와서 바로 써본다. "오, 이거 괜찮은데?" "음, 이건 별로네. 다음에는 안 사야지."이런 성격 때문에 60이 한참 넘은 나이인데도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메모한다. 지금 메모를 보니 5,300개가 넘는다.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다. 저녁에는 오늘 새로 나온 앱이 무엇인지 확인했..
60대 유튜버로 1년, 구독자 303명의 솔직 후기 — 조회수보다 중요한 것 유튜브 채널을 만든 지 1년이 지났다.구독자는 303명이다.유튜브에서 303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다. 수십만, 수백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303명은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주변에서 "아직도 구독자가 그것밖에 안 돼요?" 하는 말을 듣기도 했다.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부끄럽지 않다.오히려 이 숫자가 자랑스럽다. 왜 그런지, 1년을 돌아보면서 솔직하게 써보려 한다.왜 유튜브를 시작했나처음 유튜브 채널을 만든 건 거창한 이유가 아니었다.배운 것을 기록하고 싶었다. ChatGPT를 처음 써본 날, SUNO로 노래를 만든 날, IoT로 캠핑장 전등을 제어한 날. 이런 것들을 나 혼자 알고 끝내기가 아까웠다.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이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았으면 했다.그..
동네 할머니의 스마트폰 선생님이 된 캠핑장 사장 — 배운 것을 나누는 기쁨 처음엔 그냥 한 번만 도와드리려고 했다.캠핑장 근처에 사시는 칠순 할머니가 어느 날 찾아오셨다.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계셨는데, 표정이 난처해 보였다. "저기, 이거 좀 봐줄 수 있어요? 아들이 사줬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카카오톡이었다. 아들이 설치는 해줬는데, 어떻게 메시지를 보내는지 모르신다고 했다. 잠깐이면 될 것 같았다. 옆에 앉아서 알려드렸다. 문자 입력하는 법, 사진 보내는 법, 받은 메시지 확인하는 법.할머니가 처음으로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들아 잘있냐 엄마다." 띄어쓰기도 없고 맞춤법도 엉망이었지만, 할머니는 그 화면을 보면서 눈가를 훔치셨다."고맙습니다. 이제 아들이랑 연락할 수 있겠네요."그날 이후 내 삶이 조금 달라졌다.소문은 빠르다할머니가 다음 날 또 오셨다. 이번..
제미나이로 유투브 썸네일을 무료로 만드는 방법 — 디자이너 없이도 가능하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고민이 생겼다.영상을 찍는 건 어렵지만 배우면 됐다. 대본을 쓰는 건 ChatGPT가 도와줬다. 편집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익혔다. 그런데 썸네일이 문제였다.썸네일은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내 영상을 클릭하게 만드는 첫 번째 관문이다. 아무리 영상 내용이 좋아도, 썸네일이 눈에 안 띄면 아무도 클릭하지 않는다. 구독자가 많지 않은 초보 유튜버에게 썸네일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나는 그림을 못 그린다. 디자인을 배운 적도 없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프로그램은 열어본 적조차 없다.처음엔 포기하고 그냥 영상 캡처 화면을 썸네일로 썼다. 클릭률이 처참했다. 뭔가 해야겠다 싶었다. 그때 찾은 게 제미나이(Gemini)였다.제미나이가 뭔가제미나이는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소개 및 문의